나라비젼은 패키지 판매를 통한 수익이 회사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이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회사로서 금융산업 분야에서 혁성정보시스템과 공동 공급계약을 체결중이다. 자체 회원수가 90만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깨비메일은 인터넷뱅킹으로 대표되는 사이버거래를 위한 보조수단. 다가오는 새로운 세기에는 사이버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고객을 확보하느냐가 은행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보다 차별화되고 개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깨비메일은 사이버 공간에서 확보된 고객의 자료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마케팅과 각 개인별 맞춤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깨비메일은 수백만 고객을 지원하면서도 병렬처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메일 솔루션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해 추가로 확장할 수 있으며, 패키지 판매, 서비스협력, 공동사업, 공동투자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통신, SK텔레콤, 신세기통신, 삼성화재등과 20여개의 대학에 사이버커뮤니티 개발툴 ‘깨비’를 판매했으며, 한솔CSN, LG 텔레콤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이동 통신회사와 중앙일보, 한국증권전산등과는 서비스협력계약을 맺고있다.
BC카드, 한글알타비스타, 검색엔진 까치네, 해피텔레콤, 네오위즈등과는 공동협력계약을 맺고 있고, (주) 아이캔, 나라넷등과는 공동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