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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용 주가 서비스 출시 ‘붐’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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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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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금이 다양한 문화사업의 전개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IMF 이후 한차례 영업정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중앙종금은 현 김석기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정상화됐다.

중앙종금은 김석기 사장의 취임 이후 공격적인 영업을 추구, 대한투신 출신의 장부연팀장등을 스카우트해 다양한 채권형 펀드를 선보였다. 이러한 공격적인 영업에 이어 중앙종금은 회사와 종금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시초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영화시사회.

중앙종금은 9월부터 매달 영화 시사회를 주최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본점 1층에서 ‘fade in icon’이란 주제로 조세현교수가 찍은 예술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앙종금은 2주간의 사진전이 끝나면 곧 이어 미술전을 기획하고 있다.

중앙종금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단순한 영화시사회나 사진, 미술 전시회 등도 계속하면서 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 연극공연 등을 주최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마케팅의 강화를 위해 본사 3백석 규모의 강당 이름도 ‘중앙종금 아트홀’로 정했다. 고정스크린의 설치로 영화상영은 물론 실내악, 소규모 콘서트 등의 음악회, 적은 인원이 출연하는 연극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종금의 윤승진 이사는 “젊은층과 중장년층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강남을 새로운 예술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며 “예술문화를 생각하면 전 금융권을 통틀어 중앙종금을 떠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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