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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교통카드 800만장 넘었다

정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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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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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오는 12월 단일기업으로는 올들어 최대규모인 5백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IMF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던 지난해에도 5백여명의 대졸사원을 채용했던 교보는 호황기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우수인력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교보관계자는 “보험산업은 인지(人紙)산업인 만큼 경쟁력의 원천은 인재 확보와 양성” 이라며 “각 기업의 신규인력채용이 위축된 지금이 우수인재확보의 적기라고 본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은 10일부터 16일까지 교보생명본사를 비롯, 각지역별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yobo.co.kr)를 통해 받게되며, 12월 중 필기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일환 기자 j-the-fir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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