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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현금서비스 사용 카드회원 53만명 달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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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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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을 타고 국내 증권사들이 상반기(4월∼9월)에 4조2천억원의 순익(세전)을 올렸다.

이에따라 대우채권의 손실분을 100% 반영해도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증권사는 없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국내 32개 증권사들은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수수료 수입이 급증하면서 4조2천31억원(잠정)의 세전 순익을 냈으며 모든 증권사들이 흑자를 기록杉鳴?밝혔다. 이같은 순익은 국내 증시사상 최대 규모다.

회사별 순익은 현대증권이 5천61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증권 4천659억원, 삼성증권 4천9억원, 현대투신증권 3천846억원, 대신증권 3천22억원, 대우증권 2천536억원, 동원증권 2천535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대규모 이익을 낸 것은 수탁수수료와 수익증권 판매수수료가 크게 늘고 유가증권 매매.평가손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작년 동기에 비해 수탁수수료는 3조3천601억원, 수익증권 취급수수료는 1조76억원 증가했고 매매.평가이익도 7천365억원 손실에서 9천15억원 이익으로 반전됐다.

금감원은 상반기 순익에는 대우채권 환매손실분이 반영되지않았으나 영업호조가 계속되고 있어 손실만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9월말 현재 국내증권사의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49조6천87억원과 14조1천613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00.3%와 166.6% 증가했다.

한편 22개 외국증권사 국내지점도 같은기간 3천446억원의 순익을 내 작년 560억원에 비해 2천886억원 늘었다.

메릴린치 593억원, 모건스탠리 333억원, 쟈딘플레밍 293억원 등 19개사가 흑자를 낸 반면 J.P모건(-12억원), 도이치모건(-10억원), 슈로더(-4억원) 등 3개사는 적자를 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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