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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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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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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대우사태와 관련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고도 올 연말 490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부산은행 김경림(金璟林) 은행장은 25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부산시 동구 범일동 본점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은행은 9월말 3.4분기 가결산 결과 자회사인 부은상호신용금고 매각손실 300억원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 2천235억원, 당기순이익 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또 `올 연말에는 대우계열 순여신 872억원에 대한 대손충당금 153억원을 포함한 미래상환능력(FLC) 기준에 의한 대손충당금 470억원과 투신사를 통해 운용한 수익증권 중 대우계열에 편입된 채권 1천700억원에 대한 대손충당금 340억원 등 총 대손충당금 810억원을 추가적립하고도 49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이렇게 될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98년말 9.25%에서 지난 9월말 10.57%, 올 연말 11.33%로 향상돼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10%대를 훨씬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행장은 `지역중심의 소매금융전략과 경영혁신을 통해 2000년부터 초우량 지방은행과 부산지역 선도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금년중으로 ▲BIS 자기자본비율 11%대의 튼튼한 은행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건전은행 ▲종합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시스템의 선진화 등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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