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금주, 중복가입 세금우대저축 선택할수있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9 13:34

세금우대저축에 중복가입한 예금주는 앞으로 중복감면이 해당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통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19일 세금우대저축 중복가입자들에 대한 처리절차를 발표했다.

세금우대통장은 일반적인 예금이자(22%)에 비해 전액 비과세 또는 10%의 낮은 세율?원천징수하는 저축이어서 절세를 통한 재테크의 주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1인 1통장 또는 1가구 1통장만이 인정된다.

세금우대저축은 그러나 금융기관이 무리한 예금유치경쟁, 예금주의 착오 등으로 중복가입자들을 양산해온 것이 사실이다.

또 그동안 선개설통장만을 세금우대통장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후개설통장 예금규모가 큰 경우 가입자 불이익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세금우대저축의 근본취지를 살리고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하는 예금주가 없도록 이번에 새로 중복통장 처리절차를 마련,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담아 오는 21일 국무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요체는 중복감면에 해당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예금주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통장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금융기관으로부터 통보받거나 본인이 직접 확인한 통장이 선택대상이며 예금주가 세금우대저축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는 선개설통장 우대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후개설통장은 전부 일반통장으로 전환된다.

후개설통장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세금우대를 선택한 통장외의 통장 취급금융기관에 세금우대적용배제신청서를 제출, 세금우대배제확인서를 발급받아 선택한 통장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사례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세금우대중복통장의 선택절차= A은행에 1천만원짜리 세금우대저축을 가입한 사람이 B은행에도 2천만원짜리 세금우대저축에 중복가입했을 경우 예금주는 A 또는 B은행 통장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예금주가 B은행 통장을 선택하면 먼저 A은행에 세금우대적용배제신청서를 제출하여 A은행으로부터 세금우대배제확인서를 발급받은후 B은행에 이를 제출하면 된다.

▲세금우대 만기전 해지통장의 중복통장 선택= A은행과 B은행에 중복가입했다가 A은행 통장을 세금우대만기전 해지한 경우 B은행의 통장에 대해 세금우대가 적용된다. 세금우대저축 계약을 하고 세금우대기간 경과전에 저축계약을 해지한 통장은 세금우대저축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A은행의 해지통장 사본이나 A은행으로부터 발부받아 B은행에 제출하면 B은행의 통장에 대해 우대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일반통장으로 전환된 후개설통장을 선택하려면= A은행과 B은행에 세금우대저축을 개설했다가 중복통장으로 확인돼 후개설통장인 B은행통장이 일반통장으로 전환됐다. 이 경우에도 B은행의 통장을 세금우대통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B은행의 통장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A은행에 세금우대적용배제신청서를 제출하고 세금우대배제확인서를 발급받아 B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중복가입통장의 경우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자에게 최장 1년 이내에 중복가입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세금우대를 배제한 통장의 경우 계좌개설일로부터 일반세율을 적용해 세금우대를 적용한 세액과의 차액을 납부하면 된다.

관련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려면 국세청 법인세과(☎02-3971-541 또는 3971-555)로 문의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광희號 SC제일은행, 순익 2배 뛰었지만 NPL 50%↑…기업금융 성장 명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광희 행장이 이끌고 있는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다.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WM) 영업과 외환·파생상품 실적 호조로 비이자이익이 급증한 데다, 지난해 반영했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금 일부가 환입된 영향이다.이광희 행장 취임 이후 기업금융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도 뚜렷해졌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기업자금대출은 6개월 만에 25% 넘게 증가했다. 기업대출 약정도 50% 가까이 늘면서 글로벌 기업금융을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이 행장의 전략이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다만 외형 확대와 함께 자본과 건전성 2 예보 지방이전 반대, 이사회서도 공론화…노동이사 '보고요구권' 발동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이전 반대 대응이 이사회로 확대됐다. 외부 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금융위기 대응과 금융당국·금융회사 접근성을 문제로 제기한 데 이어 노동이사가 이사회에서 관련 내부 자료와 정부·지자체 협의 내역 제출을 요구하면서다.예보 노조와 김대의 노동이사는 지방이전이 구성원의 근무지 문제를 넘어 예보의 금융안정 기능과 기관 운영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사회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향후 국회·정부와의 대화와 이사회 논의를 병행하고 오는 24일 금융감독원과 공동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노동이사, 이사회 3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신용대출 '선별' 강화···중금리 6848억 '투트랙'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신용대출의 가격과 공급 대상을 세분화하는 ‘선별 전략’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규취급 가계신용대출 가운데 금리 4% 미만 초우량 고객비중은 1월 30.0%에서 6월 9.5%로 급감한 반면, 4~6% 구간은 58.7%에서 79.3%로 20.6%p 확대됐다.고신용 차주에 대한 초저금리 경쟁을 과감히 줄인 것이다.대신 600점 이하 차주 금리 인상, 7% 이상 고금리 신규취급 비중 축소 등 고위험 차주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높여 이익 확대와 건전성 개선에 나섰다.이를 통해 평균금리와 평균신용점수가 동반 상승했다.이 같은 선별 강화로 자칫 미흡해질 수 있는 포용금융은 중금리대출 공급으로 상쇄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