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결재업무 중 발생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해 생산적인 결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같은 전자결재시스템을 만들었다고 개발배경을 밝혔다.
동양화재가 이번에 가동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은 HTML 에디터를 도입해 텍스트 기반의 문서작성만 가능했던 기존 시스템들과는 달리 결재 분서상에서 도표나 그래프, 사진등을 직접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또 이 시스템은 단순 결재업무 뿐만 아니라 문서의 보관 및 이관, 폐기등 문서관리기능르 포함해 결재처리 시간에 따라 부서별 개빈별 처리실적이 자동으로 집계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향화재측은 “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연간 20여억원의 결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또한 전사적 업무생산성 향상이라는 무형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