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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카드 탄생 50주년 사은행사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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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5 19:10

전산센터이전 과정에서 소문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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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신한은행 전산부 직원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는 루머가 은행권에 돌기 시작했다.

전산부문 토털아웃소싱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직원들의 일괄사표를 수리했다는 설과 Y2K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경영진이 내린 ‘상징성 문책’이었다는 설이 그럴듯 하게 유포됐던것. 그러나 신한은행측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신한은행 노조까지 “우리 은행은 절대 그런일이 있을 수 없다”고 거들었다. 최근까지 경영진으로부터 토털아웃소싱에 대한 일체의 계획이 없음을 확인받았었다는 것. 또 신한은행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전부문에 대한 Y2K인증까지 받은 은행이라는 점도 뺀놓지 않았다.

결국 이틀간 벌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최근 신한은행이 일산센터로 전산센터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와전된 루머로 판명됐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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