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빛은행측은 “현재 10개 업체에 대한 RFI를 접수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답변내용이 충분하지 않아 Q&A방식으로 추가적인 정보요청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추석연휴가 끝나면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1차 숏리스트(Short List)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RFP작성은 차세대시스템 컨설팅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앤더슨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빛은행 차세대시스템과 관련한 앤더슨컨설팅의 컨설팅작업은 내달 8일까지 종료된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