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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제한 검토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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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5 17:32

OFSA사상 기반…내년 상반기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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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과 LG-히다찌가 주택은행의 ALM시스템 재구축 작업을 맡는다. 이번 주택은행의 ALM재구축 프로젝트는 빠르면 이달부터 작업에 착수,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은행의 ALM시스템에는 오라클의 ‘OFSA`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채용될것으로 전망돼 ERP업계의 큰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택은행 관계자는 “지난 14일 내부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LG-히다찌를 ALM시스템 구축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ALM시스템 운용패키지는 오라클 OFSA의 ALM모듈이 채용된다.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된 주택은행의 ALM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업체선정작업에는 삼성SDS의 센베로, 금융연구원 뱅크웨어(BANCWARE), 대신정보통신, 한국오라클이 4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어왔다. 3차에 걸친 설명회를 거치는 등 오라클과 삼성SDS가 막판 경쟁을 벌였으나 주택은행은 컨설팅인력 지원능력과 OFSA모델의 장점이 높게 평가된 오라클의 손을 들었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의 OFSA 패키지의 이행작업은 LG-히다찌가 맡는다. LG-히다찌는 금융권 ERP관련 지난 7월 이행각서를 맺은바 있다.

한편 주택은행은 이번 ALM시스템 구축작업외에도 마켓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막바지 업체선정작업을 진행중이다. 유니시스 카마쿠라, CATS, 칼마(CALMA), 파노라마, 인피니티등 5~6개의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주택은행은 빠르면 내주중으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마케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업체 선정과 이번 ALM시스템 구축업체선정이 일단락되면 주택은행이 이들을 통합, ERP수준의 개념으로 확대시킬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 이미 업계에서는 이번 ALM시스템 수주로 한국오라클이 주택은행의 ERP구축 프로젝트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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