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지난번 업체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의사결정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사들을 다시 물색한다는 방침. 다만 한미은행 스스로가 정보전략컨설팅을 하겠다는 방침은 당분간은 유보키로 했다.
한편 지난달 한미은행 정보전략컨설팅에 참여했던 업체는 PWC, 앤더슨,IBM, PIM등 4개 업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은행은 전산부서와 현업부서와의 의견조율을 통해 이들 업체외에 여타 컨설팅사들이 추가된 후보자그룹을 물색한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다만 한미은행은 정보전략컨설팅을 올해 안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대상업체를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