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관계자는 “우선 차세대시스템 구축완료 시점이 오는 2천1년 3/4분기가 될 것이며 이 기간동안 종합수익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IT기법을 병행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시스템의 구축은 IBM의 ‘e-뱅크’사상을 기반으로 한 뉴DSE(CAP A)사상으로 가져가되 코아뱅킹(계정계)부문은 별도의 패키지 도입이 없이 국민은행이 차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측은 당초 앤더슨의 ‘알타미라’등 패키지의 도입을 적극 검토한 바 있으나 계정계 부문은 처리업무가 비교적 단순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패키지는 ERP, CRM, 데이터웨어하우스등과 같은 특정 업무에 한 해 주로 채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