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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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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2 10:43

SAP·알고리스믹스·로이터 3개사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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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리스크와 시장리스크를 통합하는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 패키지와 구현업체(SI)선정에 착수한 외환은행이 최근 내부 검토를 마치고 패키지부문에 서는 SAP와 알고리스믹스, 로이터등 3개업체로 압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SAP-PWC 컨소시엄을 비롯 IBM-알로리스믹스, 로이터-삼성SDS등 3개 컨소시엄으로 압축됐으며 외환은행은 다음주중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20일경 최종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업체선정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외환은행의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 당초 인피니티, 카마쿠라, CAT*S등 7개 패키지업체와 LG-EDS와 현대정보기술, 삼성SDS등 6개 SI업체들이 참여했었다.

외환은행의 이번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에는 약 50여억원(추정)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구축 범위도 위험관리와 ALM등 수익성관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를 수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환은행이 지난해 자체 구축한 종합수익관리시스템과 이번에 구축되는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을 결합시킬 경우 향후 ERP개념의 시스템이 구현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올 8월부터 구축작업에 들어가 오는 2천년말까지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짓는 지을 방침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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