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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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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1 16:48

결제원 “종합평가 결과 모두 미흡”이달중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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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의 수납장표정보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9개업체가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수납장표정보화프로젝트에 참여했던 9개 업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크테스트를 실시했으나 이들 모두 금융결제원이 정한 기준요건에 부합하지 못해 종합평가에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세부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이달중으로 2차 벤치마크테스트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부터 금융결제원 주관으로 시작된 벤치마크테스트에는 총 10개 컨소시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초 기대를 모았던 LG정보통신이 참가를 포기함으로써 9개 업체들만이 테스트를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이번 BMT를 통해 업체들이 제시한 수납장표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적합성여부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으나 9개 업체모두 종합적인 부문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얻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초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가진 설명회에서 장표접수에서 정보작송, 전송준비 까지 8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요건을 확정한 바 있다.

결제원측은 당시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전국 49개 지부에 공급할 공동정보작성시스템과 수남정보중계시스템, 수납정보 조회시스템등을 제시할 것으로 요구했고 이에 필요한 장표인식기, 단말기, 서버, 프린터, OCR헤더등 관련장비에 대한 기술적인 요건을 제시했었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IPS와 저장 소프트웨어, TCP/IP용 송수신 프로그램, DBMS,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등에 대한 세부요건을 요구했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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