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지난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인터넷 개발 플랫폼으로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Oracle 8i’를 공식 발표했다. ‘Oracle 8i’은 기존의 데이터관리, 트랜잭션 프로세싱, 데이터웨어하우징등의 기술을 인터넷과 결합시킨 신개념의 데이터베이스 제품. 한국오라클은 ‘Oracle 8i’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캐이션, 자바프로그램, 웹사이트, 인터넷 컨텐트 등을 하나로 통합, 비용절감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기업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정보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애플리캐이션의 개발도 수월할 것으로 설명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