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카드 테크노마트 제휴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1 14:34

삼성화재 이달말 1차 작업 완료….자동차보험부터 적용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손보업계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구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손보업계의 기간계(사무계)시스템 확충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보험료 자율화등이 맞물리면서 독자적인 DB마케팅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위한 손보사들의 DW구축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업계 전체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1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8월부터 삼성SDS와 공동으로 DW구축 작업에 들어갔던 삼성화재가 이달중으로 1차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부분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보업계는 DW구축을 통해, 각종 손해율산정을 합리적을 산출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리점과 설계사 위주의 영업 패턴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김승언 팀장은 “1차작업을 통해 DW 운영에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 정리를 완료하게 됨에 따라 우선 자동자보험의 손해율산정에서부터 이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최종 구축작업이 완료되면 보험료 가격자율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보험상품개발 및 상품별 손해율 산정에 있어 합리적인 적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도 지난해 기간계 시스템 개선작업 실무팀인 ‘시그마’팀 내에 최근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마련, 올 상반기 중으로 DW프로젝트를 추진시킬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1차 DW작업을 완료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우고 이달 23일 까지 오라클등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다만 동부화재는 본격적인 DW구축에 앞서 현재 데이터마트(Datamart) 수준의 DB통합작업을 진행중이며 이 작업이 끝나면 DW구축에 곧바로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LG화재도 DW구축을 공식화하고 있지만 데이터마트 수준에서부터 시작할 것인지 DW수준에서 직접 착수할 것인지 결정을 내리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형사로는 쌍용화재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신동아화재와 동양화재가 연내 착수를 공식화하고 있다.

한편 손보업계 전체적으로 수백억원대로 추산되는 DW시장이 향후 1~2년내에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업체들의 움직임도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DB업체인 오라클과 인포믹스를 비롯, H/W공급사인 NCR과 HP등이 시장선점에 나섰으며 이밖에 스토리지제공 업체들과 데이터마이닝 툴, 데이터전환 툴등 관련 S/W업체들의 경쟁이 불꽃을 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2심 무죄…1심 뒤집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뒤집은 것이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총 10차례 결과를 제공받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인 김씨에게 조사 비용 3300 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글로벌 AI 사례 공유…지방행정 AX 청사진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국내외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행정의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AI로 구현하는 지역 AX’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방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의 환영사와 프레드릭 스포어 나우만재단 대표의 인사말, 이세영 행 3 용산구 등 서울 7개 자치구 “경원선 지하화 종합계획 반영해야” 서울 용산구를 비롯한 경원선 통과 7개 자치구가 정부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경원선 구간 반영을 촉구했다.용산구는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노원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산역~도봉산역 구간과 지선을 대상 노선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광덕 용산구 부구청장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김동욱 도봉구청장·고광현 성동구 부구청장·정상택 중랑구 부구청장·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등 자치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지상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확보한 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