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사이버 증권거래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계열사인 SK텔레콤과 함께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홈 트레이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들은 단말기를 휴대전화기에 연결,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과 증권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012 무선호출기를 통해 관심종목의 주가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호응이 클 경우 체결확인 서비스도 추가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SK증권은 HTS 수수료 인하 이후 고객만족 강화 차원에서 자사 HTS인‘MONEY 마니’이용 고객을 상대로 한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