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증권 직원대우 업계 최고수준 만든다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0:22

영업직원 인센티브 비율 상향조정, 지급방식도 개선

삼성증권이 영업직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관리직 직원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내부 직원들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타사 직원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인센티브에 대한 지급방식 및 개선은 이달 초 김현곤 사장이 영업직 직원들에 대한 대우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개선폭 여부에 대해 직원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선을 통해 그동안 영업직원들의 인센티브 지급방식에 대해 고조돼 온 불만을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추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성과급 비율자체를 현행수준보다 현격하게 높이고 개인과 지점장에게 각각 50%씩 분할 지급하던 지급방식도 직원개인에게 90%이상 지급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직의 경우도 급여 및 두차례의 상여금 과 목표수익액 달성 및 초과시(20%) 지급하고 있는 성과급을 개선, 지금보다 상향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한편 그동안 삼성증권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는 업계 최고 수준을 지급하고 있는 현대증권보다 지급률이 낮은 것은 물론 지급방식에 있어서도 현대와 두드러진 차이를 두고 있어 내부 직원들의 불만과 반발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 인센티브의 90%수준을 영업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반면 삼성증권은 절반만 직원에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지점의 경비항목으로 지급하고 있어 현대직원과 삼성직원의 지급비율 차이가 5대2정도의 차이를 나타낸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성과급의 상당부문이 지점장 독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내부 불만이 고조됐고, 직원과 지점장간 불화의 요인으로도 작용해 왔다.

이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작년부터 상당수에 이르는 직원들이 우리사주를 처분할 겸 라이벌 타사로 자리를 옮기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