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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09:58

주식시장과 회사채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은행으로 자금이 몰리자 기업들이 자금조달창구를 직접금융시장에서 은행으로 바꾸고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간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3조9천513억원이 줄었다.

이중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1조7천629억원이 줄었고 蓚態樗?CP) 순발행규모도 3조634억원 감소했다.

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은 주식시장의 조정국면 지속으로 8천750억원에 그쳐 전달보다 1천120억원 줄었다.

반면 지난달 은행대출(신탁대출 포함)은 6조8천686억원 증가해 전달(7조546억원증가)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기업대출은 회사채 및 CP발행 수요가 일부 은행대출로 이전됨에 따라 2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고 중소기업도 2조4천억원이 늘어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했다.

지난 8월 한달간 1조8천억원 늘었던 가계대출도 9월중 특히 담배인삼공사 주식청약 등과 관련한 수요증가로 2조1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기업들의 자금조달창구가 바뀐 것은 대우사태 여파로 투신사의 회사채 인수여력이 줄어든데다 회사채 발행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기업들의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수요가 은행대출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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