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신한증권은 업계 최초로 `출장방문 계좌개설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고객이 직접 증권사 영업 창구를 찾는 불편함없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계좌를 손쉽게 개설하고 주식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게 했다. 이 제도는 `마켓 매니저`라 불리는 사이버 전담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 계좌개설에 필요한 실명확인, 사이버거래 관련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방법 설명 등 기존 사이버관련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한증권은 이지스탁 서비스 개시에 맞춰 4월 1일부터 사이버거래 위탁매매수수료를 50% 인하하고,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주식매매수수료도 30% 내리기로 했다.
한편, 신한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계열은행인 신한은행을 통해 전국 모든 은행에서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해 잔고조회, 입출금, 계좌이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지뱅킹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별로 증권계좌와 은행계좌를 일대일로 대응시켜 모든 은행과의 연계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정확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