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외국인 투자가들은 주식과 채권투자에서 각각 9백67억원, 2천2백57억원의 순매수했다.
그러나 주식의 경우 순매수규모가 1조3천2백22억원에 달했던 지난 1월보다 대폭 준 반면 채권은 지난 1월의 1천6백42억원보다 순매수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잔고는 시가총액 대비 19.48%인 26조1천2백82억원, 채권은 상장총액 대비 0.39%인 1조3천1백6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식중 외국인 투자가의 순매수규모는 삼성전자가 1천2백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주택은행(5백44억원), 국민은행(3뱃99억원), 현대전자(2백41억원) 등이며, 순매도 상위종목은 한국전력6백50억원), LG전자5백90억원), 삼성중공업(2백69억원, 대우중공업(1백86억원) 순이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