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골드금고 신용카드사에 도전장

박호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4:36

공기업 종목당 투자한도 설정등

투신사가 투신업법상 투자제한을 받지 않는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경우에도 일부 투자제한이 가해질 전망이다.

8일 금감원 및 투신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9월 투신업법개정을 통해 투자제한을 전혀 받지 않는 사모펀드가 허용됐으나, 상품인가 규정등을 통해 투자범위를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금감원은 우선 투신사가 사모펀드를 통해 포철, SK텔레콤, 한전, 데이콤등 공기업에 투자할 경우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한 종목당 신탁재산의 10%를 초과해 편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투신업법에서 사모펀드에 대해 투자제한 규정을 두지 않았다 하더라도 공기업 인수를 위한 지분경쟁등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제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반펀드는 종목당 10%를 초과해 편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증권사를 통한 직접투자의 경우 포철, SK텔레콤, 한전, 데이콤 모두 발행주식의 일부규모를 초과해 편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투신사가 설정해 운용하고 있는 사모외수펀드의 경우 제한이 전혀없어 투신권 일각에서는 `역차별`을 주장하고 있으나 금감원은 외자유치등 경제정책에 따라 차별을 둘 수도 있다는 시각이다.

금감원은 또한 사모펀드가 한 종목에 집중투자할 경우 투자자보호가 어려워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액수를 제한하는 문제도 검토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소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해도 감독당국으로서는 투자자보호를 위한 보완장치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외국에서도 투자액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외국의 사례를 감안, 합당한 방안을 검토중이며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상품을 인가해 줄 방침이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성장금융 출범 10주년…장상익 대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의 장상익 대표이사는 "첨단 전략산업의 발전과 그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성장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013년 8월 성장사다리펀드 조성을 바탕으로 운용을 위해 2016년 2월 본격 출범했다.모펀드(Fund of Funds)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모험자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누적 AUM(운용자산)은 모펀드는 12조원, 자펀드는 58조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성장금융 "민간-정책-산업 잇는 모험자본 파트너" 이날 10주년 행사에는 이 2 '스페이스X 0주 배정' 충격파…금감원, 미래에셋증권 무기한 검사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 X(SPACE X) 0주 배정' 사태에 대해 기한을 한정하지 않고 검사를 실시한다.공모주 배정 무산 과정 및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확약 물량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전 홍보 및 발언 등에 대해 적절성과 내부통제 측면도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점검에서 무기한 검사로 확대 1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9일 검사로 전환한 후 추가로 무기한 검사 기조로 확대키로 했다. 당초 감독당국은 미래에셋증권의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 대상 스페이스X 사모 청약 관련한 부분에 대해 절차 및 안내의 적정성 등을 살필 방침이었다. 그러나 공 3 가비아, ‘실질 지배력’ 그림자…무너진 자본효율성 가비아가 적은 자본으로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비용 통제 전략이 역풍을 맞았다. 낮은 자본효율성이 중복상장 이슈와 맞물리며 기업가치를 끌어내리는 결정적 요인이 된 것이다. 경영권 방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본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주의펀드의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16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가비아 이사회에 중복상장 해소를 촉구하는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재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 지분 14.29%를 보유한 3대 주주다.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서한을 통해 중복상장 해소 관련 사측 입장과 방안, 경영진 보상체계 공개 등을 요구했다. 답변은 내달 6일까지로 가비아 홈페이지 등 전체 주주가 확인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