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 내인가를 받아 모든 설립준비를 끝내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오는 22일 회사설립을 위한 기본비용을 발기인들로부터 납입받게 되며, 유동화회사에 대한 감독규정은 오늘 규제개혁위 소위원회에 상정된다. 임직원을 채용하는 문제, 유동화업무와 관련한 각종 실무적인 문제들도 산적해있다.
지난주 초대사장으로 내정된 이상영(전 주택은행 감사)설립기획단장은 출근과 함께 기획단 멤버들을 추스리고 사무실을 구하는 작업부터 기타 회사설립준비에 이르기까지 진두지휘에 나섰다. 관련 정부부처를 방문하고 협의를 구하는 일도 이 단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