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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종합금융VAN 시장에 ‘도전장’

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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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5 16:40

외평채등 스프레드 4bp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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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남북교전 상황에도 불구, 환율·주가는 물론이고 전례에 비추어 매우 예민하게 남북관계 변화에 반응하던 한국물의 유통시장 가격마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전 상황이 전세계로 타전된 후 뉴옥시장등에서 형성된 한국물 가격은 지난 15일자(현지시각)로 외평채 2천3년만기물이 TB+1백61bp, 2천8년 만기물이 TB+2백22bp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격 수준은 전일대비 각각 4bp 상승한 것으로, 남북교전 사태에 영향을 받았다기 보다는 최근의 개도국 채권가격 하락과 궤를 같이하는 쪽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밖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발행한 글로벌본드 역시 만기별로 가격변화가 아예 없거나, 스프레드가 최고 4bp 상승하는 데 그틴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발행 양키본드는 지난 11일 이후 가격변화 없이 스프레드 2백50bp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아시아시장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런던으로 넘어가면서 상황파악을 위한 질문공세가 이어졌지만, 대다수 시장참여자들이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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