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2일 임기 만료된 김영건 이사를 퇴진시키고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 상임이사수를 1명 줄였다. (본지 5월31일자 2면에 관련기사) 기업은행의 이번 인사는 경영조직 개편을 위한 수순으로 해석되고 있다. 간부조직의 인사적체가 은행권에서 가장 심해 경영진의 물갈이등을 통한 조직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경재 기업은행장은 임원수를 축소하되 이사대우제도등을 활용해 젊은 중견간부를 중용하는 파격적인 경영진 개편안을 모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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