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및 설립준비기획단 주변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압축된 10명의 후보군에는 이상영 前 주택은행 감사, 이광호 前국민은행 상무, 김창헌 前외환은행 상무, 신용균 현대투신 이사등 출자기관 출신의 전현직 임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출자기관은 아니지만 장광소 前상업은행 상무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주주로 가장 영향력이 큰 건교부가 특별히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는 현재까지 관측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경영계획서와 인터뷰 결과가 당락을 좌우하는 주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 특히 인선위 멤버로 IFC가 포함돼 있는 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종 결과는 내주경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