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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정보, 한투證 HTS 업그레이드 수주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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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5 11:13

2천6년 총자산 10조…중추적 지역 금융기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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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1조4천3백억원, 납입자본 1조원. 이같은 영업기반 위에 총수신 8조원, 총 대출금 6조원의 영업규모. 오는 2천6년까지 달성될 전북은행의 계량적 목표다. 중추적 금융기관 역할 수행에 경영의 방향을 잡은 전북은행은 적정수준의 영업기반과 규모로 현재 24%에 머물고 있는 전북도내 마켓 셰어를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기 전북은행의 자산규모와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조원, 1천9백억원대로 증가된다. BIS비율과 ROA 및 R0E 역시 각각 15%, 2.0%, 15% 늘어난다.

이 같은 장기목표의 달성을 위해 전북은행은 2천3년까지의 중장기 총량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현재 3조8천억원인 총자산규모를 연평균 17%씩 증대, 2천3년에는 7조원으로 확대하고 총수신과 총대출금도 같은 시기 각각 5조3천억원, 3조4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백%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업무이익은 올해 4백16억원에서 2천1년 6백40억원, 2천3년 1천60억원으로 늘어나고 당기순이익 역시 9백억원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익면에서 전북은행은 신용위험관리 강화와 부실여신 감축으로 큰 규모의 대손발생액이 없어 충당금 적립 부담이 적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BIS비율의 경우 전북은행은 이미 현재 13.3%로 2천3년까지의 감독당국 요구안인 13%를 넘어섰으며 ROA와 ROE도 2천3년까지는 각각 1.3%, 15%대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자본금 확충을 위해서 올해와 내년 각각 1천억원씩 증자하고 이밖에 당기순이익 및 특별이익금을 사내유보금으로 적립, 2천3년까지 총 자본금을 8천6백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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