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으로 쌍용화재는 기존 수도권 1·2본부를 강북·강남·경인·대리점 등 4개 본부체제로 확대했다. 영남본부도 대구·경북 본부 및 부산·경남본부로 이원화하고, 중부권을 포함해 총 7개 영업본부 체계로 잔환했다.
이와 함께 쌍용은 기존 기업본부를 일반기업과 그룹공기업을 분리하고 각각 안효채·박인철 신임 이사를 발령, 2명의 이사체제로 재편하는 등 기업영업 강화에 기초한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부산·경남 영업본부에 이진호 이사, 보험업무 담당에 이병돈 이사, 재무 담당에 박세락 이사가 각각 신임 임원로 발탁됐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