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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총력 영업체제 구축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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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1 16:50

영업본부 대폭 확대, 기업영업 쌍두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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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가 16일 기존 4개 영업본부를 7개 영업본부로 확대하고 팀장급 인사를 단행, 총력 영업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쌍용화재는 기존 수도권 1·2본부를 강북·강남·경인·대리점 등 4개 본부체제로 확대했다. 영남본부도 대구·경북 본부 및 부산·경남본부로 이원화하고, 중부권을 포함해 총 7개 영업본부 체계로 잔환했다.

이와 함께 쌍용은 기존 기업본부를 일반기업과 그룹공기업을 분리하고 각각 안효채·박인철 신임 이사를 발령, 2명의 이사체제로 재편하는 등 기업영업 강화에 기초한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부산·경남 영업본부에 이진호 이사, 보험업무 담당에 이병돈 이사, 재무 담당에 박세락 이사가 각각 신임 임원로 발탁됐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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