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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청년농 현장 소통 강화…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추진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0-15 21:40

경북 상주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농가 방문해 영농 현황 점검
금융 애로사항 청취하고 보증제도 개선…청년농 안정적 정착 지원

농신보, 청년농 현장 소통 강화…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추진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청년농업인이 영농 과정에서 겪는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보증제도 개선에 반영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신보는 박병우 상무가 지난 14일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농가를 방문해 농업경영 현황을 살피고, 보증지원 제도 안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경영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청년농은 농지 확보와 시설 투자, 영농자금 마련 등 다양한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는 보증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농신보는 청년농의 초기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증심사 기준 우대 등 맞춤형 보증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농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농에 대한 보증지원 우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보증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제도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제도 이용 과정의 불편을 파악해 지원체계를 보완한다는 취지다.

농신보는 앞으로도 청년농가 방문과 현장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보증제도 개선에 반영해 청년농이 필요할 때 적절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은 농촌의 인력 기반을 유지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영농 초기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청년층의 농업 진입을 돕는 동시에 농촌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신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청년농이 금융지원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영농 단계별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우 농신보 상무는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농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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