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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농협,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안전경영 기반 강화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0-14 19:59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과 현판식 개최…사업장 리스크 관리 강화
민사상 배상책임부터 형사방어·위기관리 비용까지 보장

소흘농협,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안전경영 기반 강화
[한국금융신문 포천 이동규 기자] 소흘농협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경영 리스크에 대비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총국장 박정묵)은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에서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해 보험 가입을 계기로 안전경영과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최근 사업장 안전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법적·윤리적 책임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경제적·사회적 부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조직의 경영 안정성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소흘농협은 이번 보험 가입과 현판식을 계기로 내부 의사소통을 통한 리스크 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은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민사상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이 선고된 경우 최대 5배까지 보장하며, 중대재해 관련 형사방어비용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비용 지원도 담보한다.

중대재해 발생 이후에는 배상책임뿐 아니라 법적 대응과 위기관리 과정에서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보험은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러한 보장 내용을 바탕으로 농·축협이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소흘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소흘농협의 더 큰 성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 “리스크를 관리해 내실 있는 사업 성장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보험 추진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흘농협은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사업장 위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합원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도 농·축협의 경영 안정과 위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한 사업장 운영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는 농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다. 양측은 이번 보험 가입을 계기로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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