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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 추석 앞두고 마트 활성화·지역 상생 논의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17 22:40 최종수정 : 2026-09-18 09:27

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 추석 앞두고 마트 활성화·지역 상생 논의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활성화와 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회장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는 17일 동해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매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마트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동해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둘러보며 상품 구성과 매장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 임직원들과 마트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나로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원산지 표시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한편, 강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의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하나로마트가 단순한 유통매장을 넘어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 밀착형 유통채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얻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유통채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 하나로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개선, 철저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등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비롯한 주요 소비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최원규 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며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마트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로마트 선도농축협 강원협의회는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강화와 농축산물 판매 확대, 농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회원 농축협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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