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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함보다 따뜻함이 먼저”…You Best 네트워킹 2기 출범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8 08:00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 1기 성료 후 2기 참가자 모집
8월 13일부터 7주간 진행…강의보다 실습 중심의 관계 형성 과정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가 ‘You Best 네트워킹’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You Best 네트워킹은 단순히 명함을 교환하거나 비즈니스 인맥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며 신뢰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심리학자 에이미 커디가 동료 연구자들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첫 만남에서 상대방의 ‘따뜻함’과 ‘유능함’을 중심으로 인상을 형성한다. 이 가운데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따뜻함이 유능함보다 먼저 작용한다. 충분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만 지나치게 드러내면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형돈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장이 ‘You Best 네트워킹’ 1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창선 기자)

윤형돈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장이 ‘You Best 네트워킹’ 1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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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시작된 1기 네트워킹

지난 7월 23일 마무리된 You Best 네트워킹 1기 과정은 상대방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서 성숙한 대화가 시작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찰(Observation), 질문과 경청(Ask & Listen), 공감(Sympathy), 상호작용(Interaction), 시너지(Synergy)로 이어지는 ‘OASIS 프로세스’를 활용해 서로의 삶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역경을 극복한 과정과 삶의 전환점에 감정을 연결하면서 첫 만남부터 진솔한 대화와 깊이 있는 관계가 형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형돈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장은 참가자 각자의 삶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질문과 경청, 인정과 공감, 칭찬으로 화답하도록 과정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금융신문은 1기 수료자들에게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You Best 네트워킹 포럼’ 정회원 자격을 부여했다.

단기적인 성공보다 함께 성장하는 관계에 중점

You Best 네트워킹 2기는 오는 8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12명이며, 일방적인 지식 전달식 강의가 아닌 참가자 간 대화와 상호작용, 관계 형성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목적만으로 형성된 관계는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를 수 있지만, 사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는 새로운 협력과 다양한 가치를 지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이다.

2기 과정에서는 ▲사람을 보는 안목 키우기 ▲신뢰를 바탕으로 단단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사회지능을 활용한 소통과 협력 ▲개인의 재능과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를 넘어서는 ‘티핑포인트 네트워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해, 단순한 인맥 확대를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각 분야 멘토 참여…기업 브랜딩도 지원

과정에는 You Best 네트워킹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축적한 각 분야의 원로와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들은 오랜 경험에서 얻은 인간관계 형성 방법과 네트워크 활용법, 조직 운영 및 성공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을 위한 미디어 브랜딩 지원도 제공한다. 한국금융신문 홈페이지에 ‘네트워킹 기업 전용 브랜딩 페이지’를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브랜드 신뢰도와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맥관리 전문 칼럼니스트가 참여 기업의 CEO를 인터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터뷰에서는 기업의 사업 경쟁력뿐 아니라 경영자의 성장 과정과 경영철학, 기업을 이끄는 가치와 비전 등을 함께 조명할 계획이다.

You Best 네트워킹 2기 과정은 2026년 8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7주간 한국금융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 이창선 부장(02-773-1730)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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