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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청년동행 멘토링' 발대식 개최…청년농업인 안정 정착 지원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13 16:56

강원농협, '청년동행 멘토링' 발대식 개최…청년농업인 안정 정착 지원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이 선도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강원농협(본부장 김병용)은 13일 강원본부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새농민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원과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동행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풍부한 영농 경험과 우수한 재배기술을 보유한 (사)한국새농민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새내기 청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농업인을 위한 금융·대출 교육이 진행됐으며, 멘토링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멘토와 멘티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영농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연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기술 전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농협은 멘토링을 통해 재배기술뿐 아니라 농업경영과 판로, 농촌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병용 강원농협 본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강원농업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달려 있다"며 "선도 농업인의 경험과 지혜를 청년농업인에게 전하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멘토링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맞춤형 컨설팅, 영농기술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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