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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EU 고객사 파트너십 강화…대응 역량 강조

정진아 기자

urzinnie@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7 16:10

고객사에 공급 안정성 보장…자사 기술 역량 설명

현대제철 및 글로벌 고객사 임직원들이 Customers Day 행사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및 글로벌 고객사 임직원들이 Customers Day 행사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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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진아 기자] 현대제철이 월드 랠리 챕피언십(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고객사 간담회 ‘Customers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공급 안정성 ▲EU CBAM, TRQ 대응 역량 ▲탄소저감강판 및 3세대 자동차강판 등 자사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유럽연합(EU) 철강 TRQ(Tariff Rate Quota)와 관련한 대응 역량도 설명했다. 글로벌 통상 규제 리스크 속에서도 고객사 주요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해 공급 안정성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한 자사 탄소정보 관리 체계도 소개했다. CBAM은 EU가 도입한 탄소국경세로, 해당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 추정치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탄소저감 강판 양산 체제를 강조했으며, 3세대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강종에 대해 안내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사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능동적인 통상 규제 대응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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