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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AI・보안 앞세워 ‘국가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6 14:58

‘2026 국가산업대상’ 로봇청소기 부문 대상
AI 기반 자율 청소 기술·데이터 보안 체계 결합

이화진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권기현 드리미 한국 PR 총괄. /사진=드리미

이화진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권기현 드리미 한국 PR 총괄. /사진=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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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는 ‘2026 국가산업대상’에서 로봇청소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드리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로봇청소기 부문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강화한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드리미는 AI 기반 자율 청소 기술과 데이터 보안 체계를 결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매트릭스 10 울트라(Matrix 10 Ultra)’,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Aqua 10 Ultra Roller)’ 등 플래그십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단순한 청소 성능을 넘어 집안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생활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출시한 로봇청소기 ‘X60’ 시리즈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했다. 바닥 오염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청소 방식을 선택하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

드리미는 기술력 강화와 함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 체계를 적용하고, 이미지·영상 데이터의 외부 전송을 차단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한국 이용자 데이터를 국내 서버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높였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 기반 기술력과 보안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홈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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