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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트윈빌에이동’ 65평, 17.3억 상승한 38.5억원에 거래[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4 08:51

용산구 ‘트윈빌에이동’ 65평, 17.3억 상승한 38.5억원에 거래[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올초 들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광역시·지방 중소도시까지 신고가 거래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강남3구와 더불어 용산구 한남동·양천구 목동 등 핵심 주거지의 중대형 및 희소 단지가 상승을 주도했고, 경기 과천·분당 등 1급지 역시 가격 상단을 높였다. 지방은 신축과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최고가 경신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 서울, 한남·목동·서초·강남서 중대형 강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 '트윈빌에이동'(2008년 준공) 전용 193.87㎡(65평) 3층은 2026년 1월 30일 3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타입 최고가 21억2000만원 대비 17억3000만원 상승이다. 평당가는 약 5923만원이다. 전세가는 23억원이다.

양천구 목동 '현대파크빌'(907-23)(2003년 준공) 전용 148.72㎡(55평) 8층은 2026년 2월 7일 1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타입 최고가 7억8000만원 대비 10억1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3255만원 수준이다. 전세가는 3억7500만원이다.

서초구 양재동 '인랜드'(2002년 준공) 전용 73.28㎡(26평) 6층은 2026년 2월 7일 12억9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종전 대비 6억9700만원 상승이다. 평당가는 약 4988만원이다. 전세가는 4억7000만원이다.

서초구 방배동 '삼호2'(1976년 준공) 전용 127.94㎡(41평) 10층은 2026년 1월 31일 3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24억원 대비 6억원 상승이다. 평당 약 7317만원이다. 전세가는 9억4000만원이다.

강남구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2014년 준공) 전용 59.74㎡(24B평) 3층은 2026년 2월 3일 22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대비 5억7000만원 상승이다. 평당가는 약 9500만원이다. 전세가는 7억원이다.

◇ 경기도, 과천·분당 핵심지 가격 상단 확대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2022년 준공) 전용 59.93㎡(25평) 3층은 2026년 2월 6일 20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대비 3억5500만원 상승이다. 전세가는 9억3000만원이다.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2008년 준공) 전용 116.51㎡(43평) 9층은 2026년 2월 13일 2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22억8000만원 대비 2억5500만원 상승이다. 전세가는 13억5000만원이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6단지(주공)'(1995년 준공) 전용 39.87㎡(17평) 11층은 11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대비 1억8000만원 상승이다.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선경)1'(1992년 준공) 전용 51.84㎡(20평) 5층은 1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1억2000만원 대비 1억7000만원 상승이다.

◇ 부산, 신축과 중소 단지 동반 상승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롯데캐슬엘루체'(2023년 준공) 전용 84.96㎡ 23층은 6억9900만원에 첫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수영구 망미동 '우성골든빌'(2004년 준공) 전용 84.97㎡(28평) 3층은 5억6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2025년 준공) 전용 76.59㎡(30평) 37층은 1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대비 5000만원 상승했다.

동래구 온천동 '듀오빌'(2003년 준공) 전용 73.56㎡(25평) 10층은 1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 대구, 수성·중구·북구 중심 신고가

수성구 수성동1가 '수성자이르네'(2024년 준공) 전용 59.95㎡는 5억1750만원에 첫 신고가 거래됐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에일린의뜰'(2021년 준공) 전용 71.18㎡는 9억97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구 삼덕동2가 '빌리브프리미어'(2023년 준공) 전용 104.46㎡는 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북구 고성동1가 '힐스테이트대구역오페라'(2024년 준공) 전용 59.87㎡는 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 대전시, 둔산·탄방·목동 중심 신고가

대전 중구 목동 '금호한사랑'(2001년 준공) 전용 167.39㎡(58평) 8층은 4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기존 최고가 대비 1억1900만원 상승했다.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 흐름이 감지된다.

서구 둔산동 '목련'(1993년 준공) 전용 75.96㎡는 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둔산 학군 및 생활 인프라 선호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서구 탄방동 '한가람'(1991년 준공) 전용 52.29㎡는 4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가격 상단을 다시 썼다.

◇ 기타 지역, 신축·준신축 중심 확산

광주 북구 용두동 '프라임시티서희스타힐스'(2024년 준공) 전용 72.98㎡는 4억32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세종 산울동 '산울마을2단지'(세종자이더시티)(2024년 준공) 전용 84.93㎡는 7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축 브랜드 단지 선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경북 상주시 낙양동 '허브캐슬'(2012년 준공) 전용 84.70㎡는 2억2300만원에 거래되며 기존 최고가를 넘어섰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에스디빌101동'(2016년 준공) 전용 84.65㎡는 3억3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전과 기타 지방 모두 지역 내 선호 입지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단을 재확인하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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