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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외부 전문가 참여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출범…안전관리 고도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5 09:13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열번째),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열한번째)이 전문위원단과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건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열번째),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열한번째)이 전문위원단과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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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과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를 비롯해 유관부서 임직원, 외부 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문위원단은 안전·법률·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전문위원단은 분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보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수시 자문을 통해 호반그룹 건설 계열의 안전보건 정책 및 제도 운영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관련 법·제도 검토 ▲사례 분석을 통한 운영 개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경영 전략 자문 ▲임직원 대상 안전 특강 및 전문 교육 지원 등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AI)·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AI 다국어 동시번역 시스템, 건설장비 AI 근로자 인식 장치, 위험 대피 방송장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현장 안전보건 점검,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체계 등 안전관리 활동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안전관리 간담회’에서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호반산업도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위원단을 도입했다”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안전경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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