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호반건설, 외국인 근로자 소통위한 AI 동시번역 ‘호반커넥트’ 개발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3 11:18

호반건설 직원이 건설 현장에서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활용해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호반건설

호반건설 직원이 건설 현장에서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활용해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호반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호반건설은 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함께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HOBAN Connect)’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안전교육과 공지사항 전달 등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다양한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호반커넥트’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학습·축적해 현장 특화 번역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번역 범위를 그룹 및 전 계열사로 확대해 법률·계약서 등 특수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등 현장에서 플랫폼 실증을 진행 중이다. 각 현장에서는 AI 번역 기반 안전교육 자료 생성, 실시간 다국어 통역 등 주요 기능을 적용해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커넥트는 건설현장 내 언어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전관리 수준과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아파트 선택 기준 달라졌다…커뮤니티 갖춘 주택 선호도 34%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주택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동과 휴식뿐 아니라 교육·문화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누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있다.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주택 특화 콘셉트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항목은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단지 내에서 보내는 여가시간도 늘었다. 조사 결과 주중 아파트 단지 내 여가시간 비중은 2020년 8%에서 2025년 12%로 4%포인 2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첫 달 936만명 이용…전년 대비 12% 증가 고속철도 통합 첫 달인 9월 이용객이 936만명을 기록했다. 수서역 출발·도착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가운데 공급좌석 확대와 통합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도 개선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는 8일 9월 고속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93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3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3000명 늘었다. 수서축은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은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서축 경전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1.5% 늘었으며, 전라선과 동해선도 각각 99.1%, 99.8% 증가했다. 해당 실적에는 정기권 이용객이 제외 3 GS건설,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2027년 포항서 실증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미국 아모지(Amogy)와 설립한 합작법인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경북 포항에서 1MW(메가와트)급 분산발전소의 실증과 상업 판매를 시작하고, 2028년부터 발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GS건설은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발전 설비와 전력 수요처에 이어 연료 공급망까지 확보하면서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아문에너지는 GS건설이 올해 4월 아모지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GS건설과 롯데정밀화학이 체결한 '청정암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