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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단지별 최대 5000만원 지원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3 08:05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완료된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완료된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는 올해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로 필요 사업비의 50~7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작년 경로당 개보수·수목 전지 등 67개 단지, 83개 사업 대상 지원 성과

지난해 영등포구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83개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위험수목 전지, 경로당 개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억원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안전 확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노인 편의시설 및 여가시설 설치·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개선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냉·난방기, 공기청정시설, 화장실·샤워실 개선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동주택 시설물 개선 사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장실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시설 노후도,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스러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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