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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회장 "코스피 5000, 자본시장 새 역사 출발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6:21 최종수정 : 2026-01-28 14:48

27일 종가 기준 '오천피' 축하 메시지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코스피 종가기준 5000포인트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투협(2026.01.27)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코스피 종가기준 5000포인트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투협(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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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황성엽닫기황성엽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7일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한 데 대해 "우리 자본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금투업계의 축하 메시지를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5,084.85로 정규시장을 마감했다. '오천피'는 지난해 10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지 불과 3개월 만이다.

금투협은 코스피 5000에 대해 70년을 넘은 우리 자본시장만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이 국가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대도약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하였다.

위기와 변동성을 견뎌낸 우리 자본시장의 회복 탄력성과 성숙도를 의미하며,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및 제도 정비, 그리고 대·내외 투자자들의 신뢰 축적,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리 국민 모두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코스피 5000은 지금 세대의 성과이자 역사적 기록이지만, 미래 세대에게는 큰 도약과 희망을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제 자본시장 새역사의 출발점에서 다음 페이지를 무엇으로 채울지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황 회장은 "자본시장을 통해 모인 자금이 생산적 금융으로서 기업의 혁신 투자를 견인하고, 실물분야의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는 정부와 시장, 투자자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나아가, 협회는 투자자보호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금투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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