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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약계층에 LED 조명 교체 지원···겨울철 구민 안전강화 차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30 10:38

송파구 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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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완료하고, 겨울철 생활안전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에너지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복지 사각지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다.

올해 구는 관내 취약계층 74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 1249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고효율 LED 조명을 구매해 교체하고, 그중 일부는 송파구 빗물펌프장 전기분야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 14명의 전기분야 전문 직원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작업을 지원했다. 또,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생활안전 강화에도 집중했다.

이로써 관내 1249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연간 약 81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LED조명을 지원받은 저소득층의 경우, 연간 가구당 약 500kWh 전기를 절약, 약 6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지원 사업을 위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과 국·시비 보조금 2억 7천여 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관내 기초수급권자 전 가구의 LED조명 교체를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연말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안전과 정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가구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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