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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2025년 행감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7 19:54

출입상주기자단, 2021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5회째 수여

1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상열, 이민석, 봉양순, 강석주, 이경숙, 박춘선, 최유희, 왕정순, 김기덕, 이효원, 이상욱 시의원./자료제공=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1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상열, 이민석, 봉양순, 강석주, 이경숙, 박춘선, 최유희, 왕정순, 김기덕, 이효원, 이상욱 시의원./자료제공=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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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출입상주기자단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행정사무감사라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을 언론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평가해 온 상징적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시의회 11개 상임위원회별로 단 1명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수 의원이 활동하는 가운데, 단 한 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의 무게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은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각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을 상시 취재·모니터링해 온 출입상주기자단이 중심이 돼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기자단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형식적 질의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실질적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점검으로 이어졌는지 여부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는 ▲이상욱 시의원(운영위원회) ▲최유희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왕정순 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춘선 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김기덕 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석주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시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민석 시의원(주택공간위원회) ▲서상열 시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경숙 시의원(교통위원회) ▲이효원 시의원(교육위원회) 총 1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 정책 실효성, 행정 책임성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간사를 맡고 있는 오영세 기자는 이번 시상식의 의미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핵심적인 권한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정활동”이라며 “이 상은 11개 상임위원회에서 단 1명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본질과 무게를 다시 묻는 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언론이 현장에서 지켜본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해 온 과정”이라며 “출입상주기자단은 앞으로도 형식이 아닌 내용으로 평가받는 의정활동이 자리 잡도록 공정한 기록과 감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단은 최근 ‘펜과 방패’를 상징으로 한 공식 엠블럼을 제작해 공공 감시자로서의 언론 역할과 기자단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시상식이 행정사무감사의 본질과 지방의회의 책임성을 다시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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