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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BC카드 데이터 활용해 ‘익시오’ 고도화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4 08:54 최종수정 : 2025-12-04 16:58

내년 오픈 예정 ‘익시오 AI 비서’
BC카드 가맹점 55만개 데이터 탑재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에 BC카드 정보를 탑재해 앱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지난 3일 서울 종로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 오른쪽)과 오성수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에 BC카드 정보를 탑재해 앱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지난 3일 서울 종로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 오른쪽)과 오성수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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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BC카드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가맹점 데이터 연계 LG유플러스 익시오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과 오성수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출시 예정인 ‘익시오 AI 비서’에 BC카드 데이터를 연계해 통화 중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내용을 이해해 필요한 검색을 대신 수행하고 결과를 통화 중 바로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소 검색 시, BC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컨대 익시오 이용 고객이 용산역 맛집을 검색하는 경우, BC카드가 보유한 데이터에 기반해 매출이 높은 식당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BC카드는 전국 55만개 이상 가맹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결제 이력을 기반으로 방문 패턴과 혼잡도를 분석하는 ‘잇플(eat.pl)’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데이터는 익시오의 맛집 및 장소 추천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BC카드 데이터 연동을 시작으로 익시오의 AI 검색·추천·번호정보 제공 등 핵심 기능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윤호닫기최윤호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은 “BC카드의 가맹점 데이터는 AI 에이전트와 결합해 고객 질문에 맞는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익시오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고, 향후 다양한 에이전트와의 연결을 확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수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BC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한층 정교한 추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폭넓은 사업 협력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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