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유니버스클럽, 2년 만 서비스 종료 “SSG닷컴 새 멤버십 출시 예정”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11-18 15:44

2023년 출범한 통합 멤버십, 2년만 종료
"SSG닷컴, 새 멤버십 별도로 선보일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2023년 6월 출시했던 통합 멤버십이다. /사진제공=G마켓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2023년 6월 출시했던 통합 멤버십이다. /사진제공=G마켓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3년 출시했던 6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2년 만에 종료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올해까지만 운영한다. 다만 종전 혜택은 1년간 유지된다. 회원들에게는 내달 초 공식 안내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신 SSG닷컴을 비롯한 통합 멤버십에 소속됐던 계열사는 각각의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2023년 6월 출범한 신세계그룹의 온, 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G마켓 ▲신세계면세점 ▲스타벅스코리아 등 계열사의 혜택을 제공했다. 멤버십 가입 시 6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할인과 무료 식음료 등을 합쳐 1년에만 2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제공됐다.

하지만 쿠팡과 네이버 등이 막강한 멤버십 혜택을 조건으로 고객들을 확보하면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신세계그룹은 “유니버스클럽에 참여한 모든 계열사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수립 중이며 SSG닷컴 등은 새로운 멤버십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