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에서 컬리로 장본다…‘컬리N마트’ 오픈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5 08:1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 오픈
오후 11시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배송
신규 고객 유입 등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 '기대'

컬리N마트가 오픈했다. /사진제공=컬리

컬리N마트가 오픈했다. /사진제공=컬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컬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컬리와 네이버는 컬리N마트 오픈을 위해 지난 4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TF팀을 구성해 상품, 마케팅, 물류 등 전 영역에 걸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컬리가 웹과 앱 등 자체 사이트 외에 외부 플랫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첫 페이지 상단에 고정으로 자리 잡았다. 세부 페이지는 컬리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최대한 그대로 구현했다. 기존 컬리 유저층과는 다른 새로운 고객 수요도 반영했다. 컬리가 식품관과 뷰티관을 보유한 이커머스 백화점을 지향했다면, 컬리N마트는 여기에 생활 밀접 상품을 더해 일상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했다.

컬리는 이번 오픈을 위해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5000여 종의 상품을 새롭게 확보했다. 이를 통해 4인 이상 가구, 대용량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 수요 등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컬리N마트에서는 컬리의 식품과 생활·주방용품에 신규 상품을 지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컬리N마트 상품도 컬리 앱에서처럼 오후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또한 컬리멤버스 코어 옵션을 선택한 회원과 동일하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넥스트마일은 네이버풀필먼트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일부 상품의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컬리N마트 출시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기존에 컬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이용 고객 확대 및 이를 위한 상품 라인업 확장과 경쟁력 향상이 이뤄질 거란 전망이다.

물류 효율성 증가도 점쳐진다. 주문량 증가로 물류 인프라 활용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해 배송 단가가 절감될 전망이다. 네이버의 디지털 마케팅 인프라와 컬리의 상품 전문성이 결합한 마케팅 시너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도 전개된다. 컬리의 샛별배송과 네이버의 접근성을 활용한 독보적인 온라인 쇼핑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슬아닫기김슬아기사 모아보기 컬리 대표는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컬리의 큐레이션과 샛별배송 서비스, 네이버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네이버를 통해 컬리 상품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의 유입과 물류 효율 개선으로 회사의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배달앱 수수료, 얼마가 적정한가…상한제 놓고 엇갈린 셈법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입점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에 법정 상한을 두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률적인 가격 규제가 또 다른 비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맞선다. 중개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와 배달비 등 성격이 다른 비용을 어디까지 규제 대상으로 볼 것인지도 쟁점이다.30일 정보통신정책학회와 한국경쟁법학회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쟁점: 타당성과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고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플랫폼 수수료 논쟁의 중심에는 배달앱이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 2 삼립, 글로벌 키운다…"2030년 매출 2.1조·영업익 1700억 목표" 삼립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750억 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1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대표가 직접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삼립은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단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 3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