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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교육 콘퍼런스서 ‘웨일’ 공교육 현장 적용 사례 소개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8 12:10

NWEC 2025 개최…서울·광주교육청 등과 협업 사례 소개
교과목 특화 자동채점・맞춤 피드백 등 AI 서·논술형 평가 지원

김효 네이버 웨일 이사가 NWEC 25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네이버

김효 네이버 웨일 이사가 NWEC 25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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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는 지난 7일과 양일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평가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NWEC 2025’를 열고, 자사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평가 전용 브라우저 기반 ‘웨일 UBT’ 서비스 도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NWEC는 네이버 웨일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기술적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 콘퍼런스다. 교육청 관계자, 교사, 에듀테크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이버 웨일과 AI 기반 디지털 평가 전문 기업 엔에스데블이 공동 개발한 ‘웨일 UBT’의 본격적인 공교육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교육청 별 수요에 맞는 기능으로 맞춤형 평가 시스템 도입이 가능한 웨일 UBT가 다양한 교육청과 협업을 늘려가는 사례가 주요하게 소개됐다.

웨일 UBT는 지난 4월 '광주아이온'에 기본 디지털 평가 시스템으로 도입됐으며, 올해 10월 말에는 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웨일 UBT는 서울시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논술형 평가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쓴 글을 AI가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웨일은 연내 AI 자동채점 모델을 개발해 3년간 학습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시스템 고도화 및 시범 적용을 거쳐 2027년부터는 AI 평가 지원 시스템이 일반 학교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웨일은 평가 기술 기반 조성과 교사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서울시교육청과의 추가 협력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일 UBT 외에도 다양한 교육 기술 서비스가 체험 부스를 통해 소개됐다. 속도와 저장 공간을 개선한 교육용 노트북 ‘웨일북 4’이 공개됐다, 저사양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한 웨일 운영체제(OS) Flex는 클라우드 기반 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 웨일을 통한 수업을 연구하는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NWEE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수 연구 성과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효 네이버 웨일 이사는 "웨일은 AI를 통해 기존의 교육 플랫폼과 다음 세대의 브라우저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며 "웨일 팀은 앞으로도 교육과 브라우저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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