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내부망 보안 위협 선제 대응…83건 보안대책 평가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30 16:52

생성형 AI·클라우드 활용에 따른 보안 점검
패스트트랙 운영, 모범·미흡 사례 공유 등

사진=금융보안원

사진=금융보안원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금융보안원이 망분리 규제 특례 허용으로 금융회사 내부망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 및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망분리 규제가 완화된 환경에서도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SaaS 및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어 금융회사의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특례가 적용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서비스 개시 전에 예상되는 보안 리스크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침해사고대응기관(금융보안원 등)으로부터 확인받아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신청기업별 보안 점검·컨설팅을 실시하고 보안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보안원은 2023년 6월부터 2년간 총 83건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평가 신청을 받아 52건을 완료하고 31건은 차질 없이 진행해 금융회사의 신뢰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생성형AI 20건(12건 완료, 8건 진행), SaaS 63건(40건 완료, 23건 진행)이다.

이는 평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SaaS 보안대책 평가 패스트트랙 운영의 결과로, 패스트트랙은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 시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평가 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평가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수요 집중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전 교육을 통해 평가 인력을 양성하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변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하는 등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 실무자의 평가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총 3차례의 보안대책 평가 설명회를 개최해 생성형 AI 보안대책 이행에 도움이 되는 모범·미흡 사례를 공유했으며 전화·온라인을 통한 상시 상담 창구를 운영해 소통하고 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금융권 내부망에서의 SaaS 및 생성형 AI 활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활용 방법 또한 보안관리, IT운영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및 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수반되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 금융회사가 안심하고 혁신금융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해외 부동산에서 AI·정책까지… 한국금융투자포럼 7년, 시장을 읽는 눈은 어떻게 진화했나" 2019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묻던 질문은 해외 부동산이었다.2020년에는 Fed가 등장했고, 2021년에는 코인·주식·부동산이 한 무대에 올랐다. 2022년에는 고물가·고금리가 시장을 흔들었고, 2023년 이후에는 AI와 반도체가 새로운 투자 키워드가 됐다. 2025년에는 정책과 기업지배구조까지 투자 판단의 변수로 들어왔다.그 사이 매년 한국금융투자포럼 무대에 올랐던 전문가들도 시장과 함께 움직였다. 누군가는 같은 분야에서 더 깊이 들어갔고, 누군가는 새로운 산업으로 분석 영역을 넓혔다.7년 전 시장을 설명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7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행적과 당시 시장의 화두를 따라가 봤다.2 2 변동채 35배↑·CET1 3조↑…정진완號 우리은행, 조달은 ‘유연’ 자본은 ‘단단’ [은행권 채권 전략]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20% 넘게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는 35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에는 만기도래 물량을 중심으로 차환한 뒤 7월 이후 순조달을 늘리면서도, 고정금리 대신 CD·KOFR 연동 변동채와 1년 이하 단기채를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금리가 오른 뒤 장기 조달비용을 확정하기보다 향후 금리 하락 시 비용을 다시 낮출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다.발행액보다 만기액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업대출 확대 등에 필요한 순조달 규모를 늘리되 조달비용의 장기 고정을 피한 전략에 가깝다.자본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행한 4000억원의 후순위채(Tier2)를 바탕으로 올해 신종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두 번째 PLCC '착붙 신한카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쇼핑 등 생활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 과정도 카카오뱅크 앱·계좌와 연결했다. 단순히 제휴카드 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소비 목적에 맞춰 결제상품의 역할을 세분화하는 전략이다.'착붙' AI·구독 혜택 집중…생활 특화 차별화착붙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