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퇴 후 '연금 소진' 막으려면…NH-Amundi "자산운용 필수, 인출률 4% 설정·주식비중 40% 유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5 16:40 최종수정 : 2025-05-15 22:07

NH-Amundi, 올스프링과 '하나로TDF' 간담회
타겟데이트 도달 은퇴자 자금 운용전략 제시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헤드가 1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NH-Amundi자산운용이 개최한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05.15)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헤드가 1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NH-Amundi자산운용이 개최한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05.15)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성장이 필요합니다. 장수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정성도 고려돼야 합니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1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TDF2025'의 타겟데이트인 2025년이 도래함에 따라 최적의 은퇴자산관리 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994년 세계 최초로 TDF(타깃데이트펀드)를 출시한 올스프링(Allspring, 옛 웰스파고)자산운용에서 미국 은퇴자금 인출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퇴직자의 은퇴 후 자금운용 전략도 제안했다.

미국에서는 퇴직연금을 퇴직 후에도 TDF 등으로 지속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퇴직자의 33%는 퇴직연금 인출이 시작된 지 17년이 경과되었음에도 퇴직연금 자산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랭크 쿡(Frank Cooke) 올스프링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 헤드는 "은퇴소득 운용상품을 설계할 때 하이브리드형 접근이 필수적이다"며 "유동성과 장수 리스크 대응 간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은퇴 후 자산 배분이 중요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은퇴자금 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산 고갈 확률(Probability of Ruin)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주식 비중이 높을수록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4% 룰(Rule)’도 강조됐다. 1990년대에 정립된 인출 전략으로, 은퇴자가 매년 전체 자산의 4%를 인출할 경우, 약 30년간 자산 고갈 없이 인출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경제학적 가정에 기반한 이론이다.

연 4.5%씩 인출할 경우, 100세까지 자산고갈 확률이 2% 미만이지만, 조금만 증가해도 고갈 확률이 급격히 증가했다.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헤드는 "적정 수준의 인출률을 설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식편입 비율을 40% 내외 유지해야 연금소진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제시했다

또 고배당주 중심 투자는 지속 가능한 안정성을 토대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다고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하나로TDF2025'는 연금수령 은퇴투자자에 최적화 된 전략으로 변경해서 운용할 예정이다.

하나로 TDF는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이다. 또,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Amundi(아문디)와 운용 프로세스를 공유한다.

이달 13일 기준 하나로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은 5316억원이다. 하나로TDF2025의 3년 수익률은 26.36%, 5년 수익률은 41.2%로 TDF2025 시리즈 중 최상위권이다.

신용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장 변동성이 커져 은퇴가 임박한 또는 퇴직한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하나로TDF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1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NH-Amundi운용 조경희 WM연금사업1팀장, 올스프링자산운용 프랭크 쿡(Frank Cooke) 글로벌솔루션 헤드,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멀티에셋 헤드, NH-Amundi운용 김석환 하나로TDF 운용역. / 사진제공= NH-Amundi자산운용(2025.05.15)

NH-Amundi자산운용은 1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NH-Amundi운용 조경희 WM연금사업1팀장, 올스프링자산운용 프랭크 쿡(Frank Cooke) 글로벌솔루션 헤드,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멀티에셋 헤드, NH-Amundi운용 김석환 하나로TDF 운용역. / 사진제공= NH-Amundi자산운용(2025.05.15)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방 위험 관리가 더 중요”…NH-Amundi운용-올스프링, 은퇴자산 분산투자 TDF 운용전략 중점 은퇴자산 운용 시 TDF(타깃데이트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또, 하방 위험 제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올스프링(Allspring)과 함께 '하나로 TDF 투자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하방 위험 제한 전략 중요…“글라이드 패스로 관리해야”프랭크 쿡(Frank Cooke) 올스프링 글로벌솔루션부문 총괄은 은퇴자산 배분에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글라이드 패스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추고, 안정자산 비중을 높이는 자산배 2 기자·주가조작 세력 결탁…특징주 기사 악용해 93억 부당이득 현직 기자들이 주가조작 세력과 결탁해 특징주 기사를 시세조종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직접 선행매매에 나선 사실이 금융당국 수사로 드러났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 규모는 총 93억원을 웃돈다.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언론 보도가 시세조종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신뢰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18일 회계사 출신 주가조작 총책 A씨와 현직 기자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는 등 총 7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A씨는 2020년부터 현직 기자 3명 등과 조직적인 주가조작 세력을 구성해 특징주 기사를 시세조종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 3 한양증권 "중앙일보·JTBC 익스포저 103억원 회수…추가 충당금 필요 없어" 한양증권이 중앙일보·JTBC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자금 회수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을 회수한 데다 담보 구조와 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추가 대손충당금 설정 필요성도 없다는 입장이다.18일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 관련 자산에서 총 103억원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15일 신탁계좌와 담보권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매출처로부터 발생하는 자금이 신탁계좌로 정상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실제 회수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세부적으로는 지난 16일 중앙일보 매출채권 신탁계좌에서 43억7600만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