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아시스, 티몬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 ‘6월 최종 확정’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4 17:06

인수대금 116억원 책정+변제 금액까지 총 181억원
오는 6월 회생계획안 심리·결의 통해 최종 확정

신선식품 새벽배송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잠정 결정됐다. /사진제공=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잠정 결정됐다. /사진제공=오아시스마켓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선식품 새벽배송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잠정 결정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14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기업 회생 절차 개시 이후 7개월 만이다.

인수는 100% 신주인수 방식으로 인수대금은 116억원으로 책정됐다. 오아시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해 변제할 예정인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채권 등 65억원을 감안하면 실질 인수 대금은 181억원 수준이다. 오아시스는 5년간 종업원의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티몬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해 7월 말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복수의 인수희망자와 가격 등 조건을 논의해왔다.

지난 1월 티메프에 중국 중핵그룹과 국내 기업 2곳 등 3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 오아시스가 티몬만 인수하는 조건으로 가격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다음달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오는 6월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개최한다. 회생계획안 가결을 위해선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4분의 3,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티몬의 관리인은 이번 인수합병에 따른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일반 회생채권의 인수합병 변제율이 약 0.8%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사위원이 산정한 티몬 파산 시 일반 회생채권 청산 배당률은 0.44%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산하에코종합건설, LH 부사장 출신 이정관 대표 선임…주택사업 확대 나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출신 이정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주택·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산하에코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정관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LH에서 재무, 금융사업, 개발사업 등 주요 부문을 거치며 사업 기획과 리스크 관리, 조직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건설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성 검토와 자금 조달, 리스크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시공 능력과 함께 재무 안정성과 사업 관리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는 추세다.◇ 산하에코종합건설, 신용등급 상향…보증여력 확대산하에코종합건설은 2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30대 노동자 사망…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도마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해 광명 붕괴 사고와 여의도 철근 붕괴 사고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0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신안산선 3-2공구)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35)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관악지청 산재예방감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3 ‘자사주 100% 소각’ 유유제약, 지배구조 성적 보니 유유제약이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하지만 주주 친화적 행보와는 반대로 기업의 지배구조 성적표는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지만, 배당과 주주 소통 등이 부족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것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지난 9일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 보통주는 128만4889주로 발행주식 총수 1703만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7억8800만 원이다. 이는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19억 원의 약 12.5% 규모다. 소각 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