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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JP모건과 PSP 협업…애플·구글과 어깨 나란히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2 15:03

글로벌 전문성 인정받아
서비스 구축 역량 고평가

NKN KCP CI/사진=NKN KCP

NKN KCP CI/사진=NKN KCP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NHN KCP가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B2B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12일 NHN KCP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

J.P. Morgan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유수의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분야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J.P. Morgan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NHN KCP는 J.P. Morgan과 한국 및 전 세계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애플과 구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NHN KCP는 글로벌 은행부터 1인 자영업자까지 B2B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시한 '바이링크(BUYLINK)'는 NHN KCP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별도의 개발이나 모듈 연동 없이도 URL 링크를 통해 PC·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를 생성한 후 고객에게 링크를 보내면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활용 범위도 넓다. 리소스 문제로 결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부터 고객 편의와 결제 효율을 위해 비대면 간편결제 개발이 필요한 대형 가맹점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목적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중에서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결제 후 부분 취소도 가능하며 카드사별 무이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의 결제 서비스 구축 역량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J.P. Morgan과의 파트너십을 결제 관련 여러 영역으로 확대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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